한국타임즈항공 1단계 준공식 보도기사 (세계일보 10월19일)
관리자 2007/10/26 4859
김포항공단지, 아시아 헬기산업의 허브 '첫 단추'
한국타임즈항공 1단계 준공식.. 2009년까지 박물관 등 추가건설
 
 ◇미국 항공회사 WTA 설립자인 문선명 총재가 18일 경기 김포시 대곶면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열린 단지 1단계 건설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포=이종덕 기자
아시아 헬기항공산업의 허브로 자리 매김할 경기도 김포 항공산업단지가 18일 문을 열었다.
미국 항공사 WTA의 자회사인 한국타임즈항공은 이날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에서 헬리콥터 운항과 정비, 개조, 부품생산, 교육 등의 사업을 위한 1단계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WTA 설립자인 문선명 총재 내외,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 이동한 세계일보 사장, 주동문 한국타임즈항공 사장, 마크 폴랜드 시콜스키사 부사장, 강경구 김포시장, 군부대 관계자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문 총재는 치사에서 “김포항공산업단지 1단계 준공은 한국이 아시아와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허브를 마련하는 첫 단추이자 평생 동안 주창해온 ‘기술 평준화’를 실현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항공분야 제도를 선진화하고 기반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항공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WTA 측이 세계 최대 헬기 제조회사인 시콜스키의 기술을 활용해 헬기종합단지를 조성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항공산업단지의 33만5000㎡ 부지 중 1단계(23만㎡)로 건립한 10개 공장은 헬기 운항 지원을 위한 격납고, 중정비 개조동, 부품공급센터, 승객 탑승용 대기실 등 헬기통합운항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격납고는 헬기 10∼20대를 동시에 계류할 수 있는 길이 186m, 너비 52m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한국타임즈항공은 사업비 1억2000만달러(약 1100억원)를 들여 지난해 6월 1단계 공사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2009년까지 1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2단계로 부품생산동과 항공우주박물관, 교육훈련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 항공산업단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수(民需)항공산업단지로 태어난다.
회사 측은 전국 주요 거점 도시별, 관광권역별 헬기운항 노선을 개발해 대규모 여객수송사업과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 헬기 및 기기임대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김포=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김문수 도지사 항공산업단지 준공식 참석 (경인일보 10월19일) 
김포 항공산업단지 준공식 보도기사 (파이낸셜 뉴스 10월18일)